
한울본부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 경북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한상민 차장) 모습.<한울 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는 방재대책부 소속 분임조 '퍼펙트 솔루션'(4명)이 지난 11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공공분야 사무간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며 한울본부의 품질혁신 성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기상관측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고장 확인 및 원인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접근 방식과 구성원 간의 협업이 이룬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분임조는 향후 본선대회에 대비해 현장 사례 보강 및 발표 완성도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울표 품질 혁신'의 우수성을 전국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팀원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품질 혁신의 문화가 한울본부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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