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 저수지, 낚시대 건지려 물에 들어간 60대 남성 사망

  • 박용기
  • |
  • 입력 2025-06-18 10:23  |  발행일 2025-06-18
구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옥성면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구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옥성면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48분쯤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낚시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다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수중수색 중 오후 2시 6분쯤 수심 3.8m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