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가창면 폐채석장 찾았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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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0 21:34  |  발행일 2025-06-20
양 기초의회 의장 “정책적 상상력으로 지역 미래 준비할 때”
김은영(왼쪽)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이 20일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 의장 페이스북 캡처>

김은영(왼쪽)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이 20일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 의장 페이스북 캡처>

김은영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과 서민우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이 20일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 현장을 찾았다.


방치됐던 공간이 자연 회복을 통해 생태 명소로 거듭난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가창 폐채석장은 한때 산업 폐기지로 외면받던 곳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자연이 스스로 생태를 회복했고, 최근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서 의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변화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지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서 의장은 유휴 공간 재생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정책적 상상력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도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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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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