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우씨엠 직원들이 지난 20일 팔공산과 군위 일원에서'동우 同行 : 함께 걷는 길' 워크숍을 가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지난 20일 팔공산과 군위 일원에서 본사 근무 2030세대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동우씨엠 청년이사회'와 시니어세대 임직원 등 45명이 참여한 '동우 同行 : 함께 걷는 길'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청년친화조직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우씨엠그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내 청년세대와 중·장년 세대 간의 소통과 세대 차이 극복, 화합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한 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은 "세대 차이가 아닌 세대 다양성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조직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우리 조직이 다양한 세대의 화합과 워라밸이 잘 어우러진 진정한 청년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2025년 경영트렌드 "STAY with 2025"에 걸맞는 머물고 싶은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