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소방서 전경.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43분쯤 구미시 광평동 광평오거리에서 유턴 중이던 카렌스 차량의 측면을 반대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소렌토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양 차량의 탑승자 6명(소렌토 2명, 카렌스 4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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