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전 객실 온천수 ‘호텔 수성’…도심 속 사계절 온천휴양지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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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5 19:14  |  수정 2025-07-15 19:21  |  발행일 2025-07-15
2천 여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놓인 루프탑 공원 '라포레 수성'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제격이다. <호텔 수성 제공>

2천 여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놓인 루프탑 공원 '라포레 수성'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제격이다. <호텔 수성 제공>

호텔수성 전경. <호텔 수성 제공>

호텔수성 전경. <호텔 수성 제공>

올 여름 '호텔 수성'이 준비한 맥반석 암반 지하 온천수로 여름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복합 문화 공간 '라포레 수성'까지 더해지며 도심 속 사계절 온천 휴양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호텔 수성'이 가장 자랑하는 관광거리는 호텔 신관 전 객실에 청정 맥반석 암반 지하 1천4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다. 개인 온천 미니풀이 설치 돼 있어 수성못과 법이산 전망을 감상하며 나만의 온천욕을 만끽 할 수 있어 최고의 힐링 스팟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루프탑 108m에 이르는 인피니티 온천풀은 사계절동안 대구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해질 무렵 저녁노을이 법이산 기슭의 밤하늘을 수놓을 때 수평선과 지평선이 교차하는 대장관이 연출돼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천혜의 비경을 품은 도심 속 사계절 온천 휴양지인 '호텔 수성'에 새로운 시그니처 장소인 '라포레 수성'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더욱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포레 수성'은 숲속의 궁전 호텔 수성의 배산임수 심장부에 위치한 법이산과 수성 호수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수성 스퀘어 루프탑에 위치하는 야외 초대형 문화 복합 공간이다. 사계절 꽃이 피고 지며, 울창한 숲을 뽐내며 시간과 공간이 눈부시는 아름다운 무릉도원을 표방하고 있다.


땅과 하늘이 맞닿는 지평선으로 해와 달 그리고 별, 바람, 구름도 쉬어가는 곳,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실개천이 흐르고 여러 개의 분수가 춤을 추며 희망 찬가를 외치는 모습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야간에는 고혹한 빛의 조명으로 저녁노을을 보다 아름답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돕고 최고급 사양의 조명은 아름다운 축제의 감동 깊이를 더한다.


2천여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놓인 루프탑 공원 '라포레 수성'은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제격이다.


세계 특허인 M45 금잔디가 식재돼 있고, 특별한 디자인의 메인 무대와 신부대기실, 주인공 신부를 위한 신부전용 화장실까지 완비했다. 웨딩 특화와 우천 및 강추위 등 날씨에 따라 야외 웨딩이 어려운 날에도 웨딩 진행이 가능한 럭셔리한 실내 웨딩홀도 마련됐다. 총 550석 규모의 전용 식당이 준비돼 있으며, 기존 웨딩홀의 뷔페에서 업그레이드 한 BBQ 위주의 차별화된 메뉴가 강점이다.


주차공간도 넉넉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 1천400여대 주차 공간에 더해 200여대의 추가 주차장이 조성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야외웨딩 및 행사를 위한 다양한 차별화 된 포인트와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호텔 수성'은 1960년 1월 31일 오픈한 수성 관광호텔이 전신인 대구 관광호텔 제1호다. 호텔수성 본관 202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와 새마을운동, 구미·울산 공업단지 등 국가백년대계 청사진을 구축한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2012년 7월1일 수성관광호텔에서 호텔수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9년 11월14일 전체 준공 이후 2020년 2월에 수성스퀘어와 신관 객실동을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수성 부지는 8만여㎡(2만4천여 평)로, 호텔 객실동과 수성스퀘어로 나뉜다. 객실 수는181실이다. 신관(114실)과 본관(67실)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 객실에 온천수를 공급한다. 특히 신관의 경우 기본 객실이 50㎡(15평) 이상으로 전 객실이 주니어 스위트룸이며 개인 온천 미니풀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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