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직 의원들, 김문수 지지 선언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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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7 17:18  |  수정 2025-08-08 10:55  |  발행일 2025-08-08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민 신뢰 회복 기대
8·22 전당대회, 당 생존과 미래 결정할 중대분수령
김문수 지지로 경북이 다시 활기 찾을지 주목


국민의힘 경북지역 전직 도의원 및 시·군의원들이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지역 전직 도의원 및 시·군의원들이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지역 전직 도의원 및 시·군의원 190여명이 7일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위기 극복과 보수 재건의 적임자인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와 분골쇄신의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유일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의 생존과 대한민국 보수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을 재건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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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담당 에디터(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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