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이 극찬한 ‘애이플 사과’ 롯데백화점 상인점서 즐기세요~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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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0 16:39  |  발행일 2025-08-10
롯데백화점 상인점, 안동 ‘애이플 사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윤석(왼쪽부터) 롯데백화점 상인점장,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권기상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7일 안동농협 본점에서 '애이플 사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장윤석(왼쪽부터) 롯데백화점 상인점장,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권기상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7일 안동농협 본점에서 '애이플 사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한국 방문시 감탄했던 '애이플 사과'를 앞으로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매일 만날 수 있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인점과 안동농협,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이 프리미엄 사과 브랜드 '애이플 사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이플 사과'는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경북 안동을 방문했을 때 맛 본 뒤 극찬한 일화가 계기가 돼 개발된 프리미엄 사과 브랜드다. 2021년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영국 왕실로 보내졌으며, 이에 여왕이 직접 감사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백화점 최초로 '애이플 사과'를 활용한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홈페이지 카드 뉴스' 등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애이플 사과'의 판매 및 홍보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과수 농가의 수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장윤석 상인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해 농가 수익을 새롭게 창출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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