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특목자사고 및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 상위권 대학 <종로학원 제공>

2025학년도 특목자사고 및 영재학교 신입생 많은 지방 소재 대학 순 <종로학원 제공>
2025학년도 입학 신입생 중 특목·자사고 및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대학 기준 상위 10위권에는 경북대와 한동대, 계명대, 동국대 WISE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4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전국 97개 특목·자사고 및 영재학교 출신의 전국 222개 대학 합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특목·자사고 출신 신입생 수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서울대(1천372명)였다. 이어 2위 고려대(1천124명), 3위 성균관대(1천81명), 4위 연세대(989명), 5위 한양대 (836명)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균관대가 연세대를 넘어 3위를 차지한 게 눈에 띈다. 상위 10위권 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서강대가 이화여대를 제치고 10위에 안착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대학 순위에선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1위 부산대(269명)에 이어 경북대가 26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충남대(181명)·고려대(세종·172명)·단국대(천안·170명)·연세대(미래·164명)에 이어 한동대가 113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8위 계명대(109명), 10위 동국대 WISE(107명)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영남대가 100명으로 9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상위 10위권에서 빠지고 한동대와 동국대 WISE가 순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2025학년 전국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대학 기준 인원은 8천720명이다. 전년 9천26명 대비 306명이 감소했다.
종로학원 측은 "각 대학 발표 합격 점수에서 내신 3~4등급 이하 커트라인이 공개된 대학인 경우, 해당 대학의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 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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