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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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4 17:03  |  발행일 2025-08-24
경북대 병원 본관서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현판식 …정상회의 기간 의료자원 총괄 및 현장 의료 운영 전담
경북대병원은 22일 본관 앞에서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대병원은 22일 본관 앞에서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수탁병원에 경북대병원이 지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경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과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7월 수탁기관 공개 모집에 응모해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북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대규모 국제행사 의료 안전 지원에 최적의 기관이란 평가를 받았다.


APEC 응급의료 수탁병원에 지정된 경북대병원은 정상회의 기간 중 의료자원 총괄 조정과 현장 의료 운영을 전담한다. 경북도가 앞서 협약을 체결한 24개 협력병원과 함께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행사 기간 현장 진료소 3곳을 운영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구급차 50대, 이송 헬기 5대를 확보한 상태다. 또 심장·뇌혈관·중증외상 분야 응급의료 전담 의료진 7명을 구성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갖췄다.


양동헌 경북대학교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에이펙 정상회의의 응급의료 수탁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며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협력병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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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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