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물관 수, ‘풀이 자라나는 소리를 들어보렴’전 31일 개막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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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7 10:17  |  발행일 2025-08-27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은 합천한의학박물관과 전시교류 사업으로 진행하는 '풀이 자라나는 소리를 들어보렴'전의 개막식을 오는 31일 연다.


'향기, 소리, 손끝으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 - 전통의 향기에 스며 들다'라는 부제로 박물관 수 본관(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9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박물관 수의 아름다운 자수 베갯모 유물과 합천한의학박물관의 유물이 함께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향기'라는 보이지 않는 감각을 시각, 청각, 촉각과 조화롭게 결합하여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아가 합천한의학박물관과 박물관 수의 유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적, 인적 자원의 교류를 촉진하자는 의미도 있다.


이경숙 관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유물과 향기, 음악, 자수를 통해 통감각적으로 교감하며 유물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전통 향기를 담은 향낭, 동물 인형 바느질, 바느질 풍경 엽서, 인형극 '규중칠우쟁론기 예쁜 옷은 누가 만들지?'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 수 전시에 이어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 교류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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