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

  •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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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17 11:34  |  발행일 2025-09-17
대구 중부경찰서. 영남일보DB

대구 중부경찰서. 영남일보DB

대구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심야 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확인 결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40대 경위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중구 청라언덕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단속에 나섰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경위 및 신호위반 등 다른 교통 법규를 위반했는지는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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