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장호 구미시장 “韓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 밑거름 될 것”

  • 백종현
  • |
  • 입력 2025-09-28 16:49  |  발행일 2025-09-28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를 설명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 최대 전략산업으로 떠오른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에 맞춰 구미시는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방위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는 만큼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방산기술은 국가안보의 미래를 향한 매우 중요한 자리였고, 구미가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에 발판 마련한 기회가 됐다"면서 "2025 구미 방위산업 파트너십(GDIP)는 그리스,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멕시코, 캐나다,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11개국 16명의 해외 무관단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라고 했다.


그는 국내외 항공·방위·물류기업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열린 '구미국가산단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55년 깊은 역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구미하이크밸리(5공단)의 혁신적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1공단 문화산단 조성,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다양한 투자 환경, 기업 지원책, 구미의 차별화된 투자 경쟁력을 상세히 설명했다"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방산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 항공방위물류박람회는 지역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청년들은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면서 "방위산업은 국가 최대 전략산업으로 육성에 맞춰 구미는 풍부한 방위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발판 삼아 첨단 방위산업 도시로 발돋움에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의 경제권, 신사업 생태계 구축, 항공·방위·물류 산업 생태계 변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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