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진열된 추석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경북지역 대부분의 백화점이 추석 연휴 기간 잠시 문을 닫는다. 다만 점포마다 휴무일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더현대 대구점은 5~6일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도 같은 기간 문을 닫는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5일엔 오후 8시까지 정상 영업하지만, 6~7일은 휴점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수성점은 5일은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하고, 추석 당일인 6일은 쉰다.
현대시티아울렛, 롯데아울렛 대구 율하점·이시아점, 동아아울렛 강북점은 모두 6일 하루 휴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추석연휴 기간 대부분 정상 영업하며, 오는 13일과 27일 휴무가 예정돼 있다. 코스트코 대구점과 대구혁신점은 각각 6일에 쉰다.
자세한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