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가 영남일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13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타워 앞에서 iM푸드트럭 'EAT's Go!' 를 운영했다. 영남타워 입주 기업 직원들이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임성수기자
iM뱅크가 영남일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13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타워 앞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iM푸드트럭 'EAT's Go!'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iM푸드트럭 'EAT's Go!'는 푸드트럭에서 커피 등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지역 행사, 명소 또는 주요 거래처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iM뱅크가 영남일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13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타워 앞에서 윤영한 iM푸드트럭 'EAT's Go!' 앞에서 영남타워 입주 기업 직원들이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임성수기자
'EAT's Go!'는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의 새로운 사명과 리뉴얼된 로고의 주요 컬러인 '민트색'으로 랩핑한 디자인으로,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는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에서 운영하며 새로운 iM뱅크를 전국구 고객에게 알렸다. 전국 신규 영업점 오픈 기념 운영을 비롯해 지역 축제와 스포츠 행사 등 곳곳을 다니며 고객과 만나고 있다. 이는 시중은행 전환 후 새로운 모습을 좀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움직이는 홍보 트럭'으로 운영하기 위한 황병우 은행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iM뱅크가 영남일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13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타워 앞에서 윤영한 iM푸드트럭 'EAT's Go!' 앞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받아가고 있다. 임성수기자
이날 영남타워를 찾은 iM푸드트럭 'EAT's Go!'는 영남일보의 주거래지점인 대구 동성로지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영남일보 직원뿐 아니라 에스엘 등 영남타워 입주 기업 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영남일보 창간일을 함께 축하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영남일보의 창간일을 축하드린다"며 "일상 속 반가운 맛있는 음료와 커피 한 잔 처럼, 늘 곁에서 기쁨이 될 수 있는 iM뱅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