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가족愛 확산’ 손잡았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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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22 14:45  |  발행일 2025-10-22
가족사랑 사진전…교통안전·생명존중 메시지 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1층 로비에 마련된 가족사랑 사진전 전시 공간. 효성병원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효성병원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1층 로비에 마련된 '가족사랑 사진전' 전시 공간. 효성병원과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효성병원 제공>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이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가족 사랑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협업에 나섰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효성병원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1층 로비에서 '가족사랑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책임지는 공공기관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이 뜻을 모은 재능기부형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리고, 지역사회에 '가족애(愛)'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 걸린 작품은 효성병원이 매년 개최하는 '가족사랑 공모전' 수상작 20점이다.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일상의 소중함이 담긴 사진들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가족은 생명의 출발점이자 사회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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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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