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메트로안과 의료진 단체사진. 각 분야의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메트로안과는 환자 중심의 진료와 최신 의료 기술 도입으로 지역 안과 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메트로안과 제공>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시력교정수술은 더 이상 '할까 말까'의 고민이 아니다.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 교정할 것인가'가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PRK수술이 개발되면서 본격화된 시력교정술은 1990년대 '칼로 각막을 절삭하는 라식'의 등장으로 대중화됐다.
하지만 절편이 벌어지는 부작용 등이 알려지면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후 펨토초 레이저의 도입으로 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고, 시력교정수술은 '짧은 수술시간, 적은 통증, 빠른 회복'을 향해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스마일라식과 최신 기술의 스마일프로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피가 재생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통증이 심하고 회복이 느려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교정하는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절편이 벌어질 위험이 있다. 각막 신경이 일시적으로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존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스마일라식이다.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내부에 미세한 렌티큘을 형성한 뒤 2㎜ 미만의 미세 절개창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절편을 만들지 않는다. 그만큼 각막의 구조적 안정성이 높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절개 부위는 작아 신경 손상이 적고 안구건조증 위험이 낮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학생, 직장인 등 빠른 일상 복귀가 필요한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스마일라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스마일프로'가 주목받고 있다. 최신 펨토세컨드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정밀도가 높아지고, 한쪽 눈당 20~30초 걸리던 레이저 조사 시간이 10초 이내로 단축됐다. 수술대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환자 부담이 줄었고, 각막 자극도 줄어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교정 범위가 확대돼 '짧고 정교하며 안전한 시력교정술'로 자리잡았다.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한다면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6년 개원한 메트로안과는 20년 넘게 시력교정수술을 전문으로 해온 안과로, 현재 11명의 안과 전문의가 시력교정·노안·백내장·망막·녹내장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력교정 분야에서는 대학병원급 정밀 장비를 도입해 스마일·라섹·렌즈삽입술 등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모든 수술은 수술 전 단계별 정밀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 굴절력, 동공 크기, 안구건조증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한 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메트로안과는 수술 후 사후관리 시스템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전문의가 직접 경과를 확인하며 회복 단계별로 세밀한 관리가 이뤄진다.
이 같은 체계적 시스템 덕분에 환자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고, '20~30대 MZ세대가 신뢰하는 시력교정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했다.
심삼도 메트로안과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는 단순히 '수술이 빠르다'는 점보다 '눈의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교정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력교정수술은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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