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여성정치아카데미 19기 개강식에 참석한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과 수강생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정치아카데미가 6일 개강했다. 19기를 맞은 국힘 대구시당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정치철학 등에 관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으로 지역에서 젊은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고 정치참여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은 19기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선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25 경주 APEC 성과와 전망', 한만수 삶과문화연구소장이 '대구의 문화예술과 정체성'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 및 기초의회는 물론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여성정치인의 참여 기회를 더 넓히고, 여러분이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여러분의 도전이 다음 세대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그 열정이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불씨가 되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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