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휘발유 판매가격 2주 연속 상승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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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07 16:50  |  발행일 2025-11-07
대구 수성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대구 수성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대구를 포함해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1원 상승한 ℓ당 1천685.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6.5원 상승한 ℓ당 1천568.2원이다.


이 기간 대구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7원 상승한 ℓ당 1천657.2원이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8.4원 낮은 수준이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2원 상승한 ℓ당 1천761.2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주 국제 유가는 시장 내 공급 우려 심리와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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