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정기이사회 개최...신임 이사 위촉·성과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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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1-13 16:37  |  수정 2025-11-13 16:42  |  발행일 2025-11-13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은 13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및 감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에 이행희 경제도시국장 이사에 강남진 영남일보 기자, 강창교 문경대 교수, 김유성 오미자네청년몰대표, 박서준 행복상점가상인회장, 배창우 점촌역전상점가상인회장, 송영탁 점촌전통시장상인회장, 한연우 중앙시장상인회장 등 대표이사 1명, 신임 이사 7명과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이 감사로 위촉됐다.


재단은 올해 점촌점빵길 토요장과 빵축제, 약돌돼지·오미자 특화거리 조성, 상인역량강화교육, 로컬비즈니스 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력을 높였다.


내년도에는 전통시장 어울림마당 토요장,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제2회 점빵길 빵축제, 공공배달앱 운영,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등 13억7천만 원 규모의 7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서 상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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