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2026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이 7.18%라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확인결과, 올해 수능 1교시(국어) 결시자는 1천822명(7.18%)로, 전년 1천890명(7.79%) 대비 68명(-0.61%포인트) 감소했다.
대구 수험생의 1교시 응시율은 92.82%다. 대구 전체 지원자 2만5천363명 중 2만3천541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응시자 2만2천374명(92.21%)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2교시(수학) 결시율은 7.19%로, 지난해 7.72% 보다 -0.53%포인트 줄었다. 총 1천777명이 결시했고, 작년 대비 49명 감소했다.
3교시(영어)에서도 -0.77%포인트 떨어진 7.69%로 나타났다. 결시자는 총 1천939명이다.
올해 대구지역 수능은 총 51개의 시험장, 929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김종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