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전경
영진사이버대가 12월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202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문학사 과정(1~2학년)과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3~4학년)이다. 선발 규모는 총 3천532명(정원 외 포함)이다.
전문학사 과정(1~2학년) 모집 계열 및 학과는 △사회복지계열 △뷰티케어계열 △IT메카경영계열(IT정보학과·메카트로닉스학과·산업경영학과) △노인아동복지계열(노인복지학과·아동복지학과) △심리상담치료계열(심리학전공·웰니스상담전공)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다.
전문학사를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3~4학년)은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뷰티케어학과·IT융합학과·노인복지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6학년도 모집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와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한국어와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문예창작자와 콘텐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들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원천인 한국어와 한국문화예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영진사이버대는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산업체와 연계된 취업 정보 및 창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학은 직업·연령·지역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지도교수의 1대1 밀착 지도와 선후배 간 멘토링,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학습관(서울 중구 다동 한외빌딩)을 운영, 수도권 학생들의 학습 편의도 강화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에겐 '특별전형'을 통해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을 제공한다.
영진사이버대 최형임 입학장학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전문학사학위, 학사학위, 자격증 취득, 실무능력 향상까지 2년 만에 가능한 전국 유일 사이버대학"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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