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에서 제품 생산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이 커지는 가운데, 4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해발 798m 일대에서 RE100을 추진하는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한국서부발전 '풍백 풍력발전단지'의 터빈들이 시험 가동되고 있다. 서부발전과 SK이터닉스가 공동 조성한 75㎿ 규모의 이 단지는 국내 공기업 최초의 모델로,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품 생산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이 커지는 가운데, 4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해발 798m 일대에서 RE100을 추진하는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한국서부발전 '풍백 풍력발전단지'의 터빈들이 시험 가동되고 있다. 서부발전과 SK이터닉스가 공동 조성한 75㎿ 규모의 이 단지는 국내 공기업 최초의 모델로,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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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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