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삼도 메트로안과 원장, 김대권 구청장, 김은용 수성구의사회장.<매트로안과 제공>
박성빈·심삼도 메트로안과 원장은 11일 수성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은용 수성구의사회장이 함께해 지역의료계의 나눔 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했다.
두 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전히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메트로안과는 2006년 개원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 안과 의료의 한 축을 맡아왔다. 11명의 안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스마일·라섹·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분야는 물론, 노안·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황반변성 등 전문 치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고령층까지 연령대별 맞춤 진료가 가능해 지역 주민 신뢰도가 높다.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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