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펜타힐즈W 부지 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점등행사를 갖고 있다. <아에이스동서 제공>
'펜타힐즈W' 내년 상반기 분양 계획…초고층 주상복합 총 3천443세대중 1천712세대 우선 공급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2일 중산지구 내 펜타힐즈W 부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산지구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한편, 펜타힐즈W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은 초대 가수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6년을 응원하는 응원봉이 배부됐고, 사회자의 구호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불이 켜진 여러 그루의 트리에서 오색빛 조명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자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소나무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살린 조명 연출로 도심 풍경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층 따뜻하고 감성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소원지 작성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이 겨울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펜타힐즈W 크리스마스 트리는 일몰 이후 매일 점등되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돼 중산지구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자리에 조성될 펜타힐즈W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대구·경북 지역에 없던 신개념 콤팩트시티로 주목받고 있는 펜타힐즈(중산지구)에 '펜타힐즈W'를 내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펜타힐즈W는 초고층 주상복합 1·2단지, 총 3천4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상반기 중 1단지 전용면적 84㎡~152㎡, 총 1천712세대가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박성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12/news-m.v1.20251215.bfdbbf3c03f847d0822c6dcb53c54e24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