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이 지난 10일 2025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심의·의결했다.<대구경북양돈농협 제공>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의원, 한우개량사업소 김명국 소장, 농협사료 경주공장 정재훈 장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제사업 규모 1천60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상호금융대출 5천100억, 당기순이익 32억원의 계획이 담긴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2025년 한 해 동안의 대구경북양돈농협의 경영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 앞서 대구경북양돈농협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식과 조합원 가족 출생축하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상용 조합장은 "올 한 해 조합원들이 많은 신뢰와 관심을 준 덕분에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합원 지원사업과 조합 홍보사업을 강화해 내년에도 안팎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구경북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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