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6년 농업·농촌 주요 예산. 구미시는 2026년 농업·농촌 분야 본예산을 2025년 1천668억원 보다 190억원 증가한 1천858억원으로 편성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을 위한 농촌경쟁력 강화 및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축제 방문객 100만명 시대 개막, 첨단반도체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AI첨단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등 문화관광, 경제 육성과 함께 농업과 농촌을 지역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끌어올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구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농업·농촌 분야 본예산을 2025년 1천668억원 보다 190억원(11.35%) 증가한 1천858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시 농업·농촌 예산은 2024년 이후 3년 연속 확대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 322억원(2025~2027), 우수 농산물 생산 지원 321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282억원(2026~2028),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271억원, 농촌복지 지원 및 청년농 육성 117억원 등이 있다. 또 조림 및 숲가꾸기(57억원),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조성(50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36억원), 멜론 등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26억원), 산림휴양시설활성화(9억원), 양봉산물 가공센터 건립(6.8억원)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제와 관광, 첨단산업 유치 성과가 농업과 농촌으로 이어질 때 구미의 성장은 비로소 완성된다"며 "농업과 농촌은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으로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안정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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