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상생 노사문화 인정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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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04 11:47  |  발행일 2026-01-04
22년간 노사분규 없이 교섭 타결한 소통 중심 기업
코로나 위기 속 고용 유지·생계지원으로 상생 실천
정규직 전환·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 복지 운영
남양금속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2025년 노사문화 우수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금속 제공>

남양금속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2025년 노사문화 우수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금속 제공>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온 남양금속<주>이 노사문화 분야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남양금속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남양금속은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2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 없이 교섭을 타결해 왔다. 코로나19로 물량 감소와 휴업이라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였을 때에도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며 전 직원의 고용을 유지하는 등 상생의 원칙을 지켜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률을 90% 이상 유지하고, 자녀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운영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전반적인 노동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김현성 남양금속 대표는 "남양금속의 노사 관계는 소통과 협력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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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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