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 2025년 누적 방문객 400만 명 돌파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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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04 18:54  |  발행일 2026-01-04
지난해 10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장에 수천명의 관광객들 몰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문경시 제공>

지난해 10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장에 수천명의 관광객들 몰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문경시 제공>

지난해 문경새재도립공원 누적 방문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문경시에 따르면 2025년 문경새재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405만1천765명으로, 2024년 374만9천87명 대비 약 8% 증가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동선 확장과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이 방문객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 등 대형 축제가 잇따라 흥행하며 축제 방문객들이 문경새재를 함께 찾는 관광 흐름이 정착됐다. 축제 기간 운영된 푸드부스는 체류시간을 늘리며 탐방객 만족도를 높였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약 4.5%인 18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통문화와 역사 경관을 갖춘 문경새재의 특성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탐방로와 안전시설 정비, 편의시설 개선 등 공원 전반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공원 주차장을 연중 무료로 전환한 이후 방문객 수가 약 150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접근성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주차장 무료화와 축제 기간 푸드부스, 전동차 운영이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며 "전동차 이용료 면제 대상과 구간을 확대해 탐방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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