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이 한달 여 남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제공>
설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자 대구지역 백화점이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명절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축산 세트는 고객 취향에 맞춰 '소용량 다품종'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부위별 맞춤 포장 및 소용량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다. 등심 등 선호부위를 조합한 혼합세트도 20% 확대했다.
청과 선물은 다양한 품목을 조합한 혼합 세트에 집중했다. 기존 사과·배 혼합 구성에 샤인머스캣, 견과류 등을 혼합했다.
롯데백화점몰은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3종 패키지와 푸드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현대 대구는 9일부터 29일까지 한우·굴비·청과 등 인기 선물세트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예약판매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에서도 설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9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수요가 높은 10만~3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축산 부문에서는 바이어가 직접 유통과정에 참여한 '신세계 암소 한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을 정상가 26만 원에서 약 7% 할인된 24만 1천 원대에 판매한다.
청과 부문에서는 '신세계 사과·배 혼합 만복'을 10% 할인한다. 와인 품목도 강화해 '프랑스 보르도 와인 세트'를 정상가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할인해 선보인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건강보조식품과 주류를 비롯해 청과, 정육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추천 상품으로는 △실속 사과배한라봉(정가 9만→8만원) △팔공산강한우 등심혼합2호(34만→30만원) △고소한 옛날맛 혼합(참기름.들기름)세트(6만4천→5만8천원) 등이 준비됐다.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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