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 <대구시 제공>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가 주관하는 '2026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2시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각계 기관·단체장 등 다수의 내빈과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신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종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년사, 김정기 권한대행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역대 회장단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여성계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종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언급하며 "43년 긴 역사를 가진 대구여협의 22대 회장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 붉은 말의 기운으로 활력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여성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여성 지도자들 덕분"이라며 "저출생과 초고령화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 여성의 섬세한 지혜와 포용적 리더십이 절실하다. 대구시도 여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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