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20회 DIMF 재공연 지원사업 공고 포스터. <DIMF 제공>
올해 20주년을 맞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지속 가능한 창작뮤지컬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초연 이후 중단된 작품을 다시 무대에 올리는 '재공연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의 '창작지원사업'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재공연 지원사업은 전국의 기 발표작 중 관객과 다시 만날 작품을 선정해, 공연 제작지원금 최대 8천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규모는 1개 작품 내외다.
2026 제20회 DIMF 창작지원사업 공고 포스터. <DIMF 제공>
딤프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우수 신작을 발굴하고 초연 무대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 선정 규모는 5개 작품 내외로, 창작지원금 4천만원~1억원 이내로 차등 지원한다. 제20회 DIMF 기간 내 최소 3회차 이상 공연이 필수다. 특히 심사위원 선정작에는 뉴욕 쇼케이스 추진 및 지원(2026년 하반기) 제공 등 해외 확장 지원이 강화됐다.
제14회 DIMF 공식초청작 '유앤잇(YOU&IT)' <EG뮤지컬컴퍼니 제공>
그간 창작지원사업은 뮤지컬 '프리다' '유앤잇(YOU&IT)' '스페셜레터' '마이 스케어리 걸' 등 87편의 우수한 신작 뮤지컬을 발굴해 초연 무대화를 지원해왔다. 일부 작품들은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두며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20주년을 맞아 창작뮤지컬이 한 번의 발표로 소진되지 않도록 재공연을 핵심 축으로 강화했다"며 "신작의 출발과 검증된 작품의 재도약을 함께 지원해 K-창작뮤지컬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확장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업의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053)622-1946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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