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이동로봇·스마트자동적재창고…대구경북 11개사 공공조달 ‘혁신 무대’ 오른다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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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14 17:34  |  발행일 2026-01-14
<출처 조달청>

<출처 조달청>

올해 대구·경북 11개 기업 제품이 공공조달시장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첫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 초기 시장을 열어주는 제도로, 전문가로부터 혁신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이뤄진 혁신제품 지정 결과 △보행자 안전 보호 차량방호울타리 △방사선관리구역 출입통제시스템 △협동작업이 가능한 모듈형 이동로봇 △스마트 자동 적재 창고 등 환경과 산업, 스마트기술 등의 분야에서 대구·경북 11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공공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잠재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전용몰 '혁신장터' 등록과 최대 6년 수의계약, 조달청 예산을 활용한 시범구매 지원, 구매 담당자 면책 제도 적용 등 실질적인 판로·제도적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시범구매·실증을 거쳐 공공기관 구매로 이어지는 단계형 지원 구조가 특징이다.


대구조달청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혁신기업과 공공기관을 잇는 연결고리를 촘촘히 하고, 혁신제품이 현장에서 실제 사용돼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은 단순한 기술 인증이 아니라, 공공이 먼저 신뢰를 보낸다는 의미"라며 "이번에 지정된 11개 기업은 공공조달을 디딤돌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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