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구미시취업지원센터 일자리 창출 사업 돋보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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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15 19:20  |  발행일 2026-01-15

육아 문제로 취업을 망설이다 일자리 편의점 도움으로 일과 돌봄을 병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구미시 취업지원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가 중소사업장 인력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은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구인 727명, 구직 548명을 의뢰받아 234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


취업 연령은 40대 103명(44%), 30대 58명(24.8%), 50대 37명(15.8%), 20대 36명(15.4%) 순이었다. 자녀 양육과 경력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30~40대 여성 취업자가 69%를 차지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통로 역할을 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63명), 영업·관리(41명), 사무·회계·관리(41명), 이미용·숙박·음식(34명), 제조·생산(23명), 기타 순이다.


일자리 편의점은 구직 여성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 제공과 자녀 돌봄시설을 연계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출산·육아휴직자 대체인력에게 인건비 100%, 소규모 사업장 단기인력은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일자리 편의점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할 경우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은 인건비의 100%, 단기인력은 50%를 각각 지원한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도 지난해 1월~11월까지 취업 알선을 요청한 구직자 2천681명 중 902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 취업자 연령대는 20대 이하 140명, 30대 156명, 40대 133명, 50대 242명, 60대 이상 231명으로 50대 이상 취업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중년층 실업난 해소에 이바지했다.


직종별로는 생산·기술·건설직 361명, 경비·청소·운전직 262명, 경영·연구·교육직 126명, 사회복지·보건의료 54명, 기타 서비스 99명이다. 구미국가산단 내 한 중소기업 대표는 "적절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지원받아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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