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 안평2터널 입구에서 5톤 화물차량이 불에 타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군 안평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10시 28분쯤 의성군 안평면 삼촌리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113㎞ 지점, 안평2터널 입구 인근에서 5톤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차량 엔진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왕겨를 적재한 2013년식 현대 5톤 메가트럭으로, 화재 발생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 18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나, 운전자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한때 고속도로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차량이 부분 개통되면서 교통 흐름은 점차 정상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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