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부상으로 WBC 출전 불투명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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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17 14:11  |  발행일 2026-01-17
타격 훈련 중 옆구리 내복사근 부상
훈련 복귀까지 약 4주 소요될 전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송성문이 부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7일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 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쳤다. 진단 결과 본격적인 훈련 복귀까지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문은 회복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을 찾아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다음 달 샌디에이고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부상으로 송성문은 MLB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은 물론 3월 개최 예정인 WBC 출전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3월 5일부터 WBC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9일 1차 훈련지인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오는 20~21일 귀국한 뒤 2차 캠프는 다음 달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다.


한편, 송성문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천500만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MLB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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