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 최첨단 스마트 기술, 농축산 먹거리 선순환 산업 적용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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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19 17:41  |  발행일 2026-01-19

구미시의 제조업 강점을 농식품 분야에 적용, 도동 상생산업 모델로 구축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 기업체가 보유한 최첨단 산업기술을 푸드테크 산업에 적용해 '지역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지역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먹거리 선순환 산업체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먹거리 선순환 산업의 핵심은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시는 2028년까지 선산읍 이문리에 사업비 282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574㎡ 규모의 스마트제조 실증·연구시설을 세운다.


이곳은 AI 데이터 기반 식품 스마트제조 공정 설계, 시제품 실증·품질·위생 관리 지원으로 식품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또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구미국가산단 스마트제조 역량을 식품산업에 적용해 지역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구미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중심인 학교급식도 대폭 개편한다. 올해부터 구미산 농축산물의 60% 이상을 사용한 장류, 떡류, 두부, 한과, 요구르트, 누룽지를 지역 학교에서 구입할 경우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 5만7천여 명으로 구미지역 식품 제조·가공 업체에 학교 급식에 참여 기회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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