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장동혁 단식장 찾아 ‘중단’ 권해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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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22 11:30  |  수정 2026-01-22 11:47  |  발행일 2026-01-22
박, 국회 방문은 탄핵 소추한 가결 후 10년 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11시20분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박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는 건 2016년 12월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장동혁 대표에게 "정치인으로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다. 목숨을 건 투쟁을 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대표님의 진정성을 인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식하면 몸이 상하게 돼서 회복 어렵다"며 단식 중단을 권했다. 또 "단식에 반응이 없는 것은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이 본관 중앙홀에 들어서자 텐트에 누워있던 장 대표는 부축을 받아 일어나 앉아 맞이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쌍특검(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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