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거점’ 효성병원, 경산시와 건강증진 협력 확대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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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24 10:56  |  발행일 2026-01-24
공무원 건강관리·재능기부 연계…공공–의료 협력 모델 구축
영남권 유일 24시간 분만 병원,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 나서
효성병원 별관에서 열린 경산시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병원 제공>

효성병원 별관에서 열린 경산시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병원 제공>

대구 효성병원이 지자체 공무원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본격화한다.


효성병원은 23일 병원 별관 2층에서 경산시와 '상호 재능기부 나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최종환 위원장과 효성병원 황부식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산시청 공무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은 물론, 재능기부와 문화 교류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과 의료가 협력해 공공 부문의 건강 기반을 강화하고, 그 효과를 지역민 전체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최종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원들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부식 행정부원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공무원들의 건강은 곧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병원은 서울·경기를 제외하고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분만이 가능한 '필수특화 기능 의료기관(분만 분야)'으로 선정됐다. 고위험 분만까지 대응 가능한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필수의료의 한 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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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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