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옛 대명동 계명문화대 6층)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공적지원 없이 보건복지관련 지역 시민단체와 영화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2008년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용산’, 세계 금융 위기를 유발한 월스트리트의 탐욕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러브스토리’,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 등 총 9편을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빈곤, 노동, 의료, 보육, 사회보장 등 다양한 복지 이슈를 영화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통해 복지가 보편적 권리가 될 수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복지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미래의 대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9편 모두 무료 상영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53)628-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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