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발전 위해 전 공무원 힘 모은다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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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4-10 07:36  |  수정 2012-04-10 07:36  |  발행일 2012-04-10 제10면
郡, 울릉발전 분임토의 보고회 개최…군정에 적극 반영

[울릉] 세계 속의 울릉, 명품녹색관광 섬 조성을 위해 울릉지역 전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을릉군은 최근 250여명 공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겸해 울릉발전 분임토의 보고회를 열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 김진영 부군수 및 실·과·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월15일~3월31일 진행된 6급 이하 공무원 분임토의에 대한 발표,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형식은 조회였지만 내용은 울릉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기 위한 자리였다.

분임토의에서는 △관광정책 및 관광객 수용대책 △작은 영화관 개선 건의 △지역특산품 유통구조 개선방안 △울릉의 미래를 위한 녹색 제안 △울릉 산채비빔밥에 대한 발표가 이뤄져, 울릉 산채비빔밥(조장 신원섭 예산담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최 군수는 일본 역사교과서 적극 대응, 예산 조기 집행 추진 철저, 주요 건설사업 본격추진, 관광시즌 도래에 따른 관광객 수용대책, 총선 공무원 엄정중립, 공직기강 확립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국회예산 정책처 방문안내 철저, 대아고속 선표 예약제 변경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해결대책, 공무원 교육운영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품 명품화 대책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 녹색 섬 개발 기반조성 등 분임별로 토론과제를 정하고 열띤 토론과 연구를 통해 울릉군의 장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울릉군은 육지보다 상대적으로 특강이 부족하다고 판단, 이날 최병기 한국경영문화연구원장과 김진익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을 초청, 각각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 자세’와 ‘인간관계와 이미지 혁신’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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