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세계적 명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2년산 성주참외가 22일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성주군과 성주참외수출단지, 성주농협은 이날 일본 대형 유통체인점인 코스트코 재팬의 11개 매장에 납품될 성주참외 2㎏들이 2천560상자를 선적했다. 수입원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인 <주>대산(대표 정규화). 이번 수출은 지난달 ‘도쿄세계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성주군 시장개척단의 해외미케팅 결과로, 군은 24~26일 코스트코 재팬 전매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시식과 특판행사를 실시해 일본산 멜론 등이 출하되기 전 성주참외 소비층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만 생산한다면 전세계 어느 농산물과도 경쟁할 수 있다”며 “세계최대 농산물 수입국이면서 가장 까다로운 일본시장만 점령하면 성주참외의 2천t 수출도 가능하다.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상하이 등에도 해외 특판전을 적극 개최, 성주참외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참외의 일본수출은 한류열풍과 원전사고로 건강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분함량이 많고 열량이 낮으면서 비타민C가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어 수출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영욱기자 hell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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