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실종 인부 수색 난항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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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10 07:41  |  수정 2012-05-10 07:41  |  발행일 2012-05-10 제6면
1명은 숨진 채 발견

지난 8일 대구달성1차산업단지내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작업인부 2명중 1명의 시신이 9일 오전 발견됐지만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인부 윤모씨(37)가 9일 오전 6시28분쯤 작업장에서 약 2㎞ 떨어진 논공읍사무소 공단출장소 인근 용호천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함께 실종된 김모씨(59)는 사고발생시점으로부터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구조대는 김씨가 용호천을 지나 낙동강쪽으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지역에 대해 집중수색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실종된 김씨의 소재가 파악되는 대로 공사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소재와 관련,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할 계획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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