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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자로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도림사 청동 유물. |
[상주] 상주시 서곡동 도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유물 31점이 오는 14일자로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되는 청동유물은 바라 2점과 청동 향완 2점·청동 광명대 1점 등으로 대부분 불교의식에 사용됐던 의식구다. 이들 유물에는 유물소장 사찰 이름과 제작자 등이 명문돼 있어 고려시대 금속공예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동유물은 고려시대 불교공예 및 불교의식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라며 “도림사 소장 유물 중 청동향완과 청동접시는 청주 사뇌사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사하며 고려시대(13세기)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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