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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판 트롱 빈 후에시장(왼쪽)이 지난 10일 오후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기념품을 전하고 있다. |
베트남 후에시(市) 판 트롱 빈 시장 일행이 지난 10일부터 2일 간 자매도시 경주를 방문했다.
경주시와 후에시는 2007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 한 후 전통 예술공연단 파견, 민간단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최양식 시장은 지난 달 15일부터 6일 간 개최된 ‘제13회 후에 세계역사도시연맹회의’에 참가,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졌으며, 같은 시기에 열린 후에시 축제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악팀을 파견,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이미지를 높였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투아티엔후에 성의 성도이며, 1802∼1945년까지 베트남(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다. 면적 70.99㎢, 인구는 34만명으로, 후에사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경주시는 이번 후에시장 일행의 친선 방문으로 양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판 트롱 빈 후에시장 일행은 지난 10일 오후 경주시장을 예방한 후 천마총·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하고, 11일 오전 불국사·석굴암을 둘러봤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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