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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대구 문화도시 만들기’ MOU를 체결한 후 대경대 재학생들의 전통한복 패션쇼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
대경대(총장 유진선)는 지난 8일 대구예총(회장 문무학),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신성일), 고도예술기획(대표 김종성)과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는 4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경대측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은 만큼, 우리 대학의 풍부한 예능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함께 대구를 문화예술도시 및 뮤지컬 특별시로 만드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4개 기관은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운동 전개 △예술, 뮤지컬 분야 창의적 인재 양성 △시민참여 공연 작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대경대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전공학생들이 개인별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신성일 이사장은 “대경대가 그동안 축적해온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하면서도 수준이 높기에 4자간 공동 진행하는 문화소통 캠페인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무학 회장은 “대구는 이제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참여 예술소비 운동이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되면 세계적인 예술과 문화도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선 총장은 “대구가 성숙한 문화도시로 자리잡으려면 미래 수요층인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허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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