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브랜드 바람 분다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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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2-05-16  |  발행일 2012-05-16 제면
동대구 서한 코보스카운티 오피스텔, 소음차단 위한 통합보일러 시스템 적용
인터불고 코아시스 오피스텔, 호텔 디자인 노하우 ‘럭셔리’ 인테리어
주거용 오피스텔 브랜드 바람 분다
서한이 시공하는 동대구 서한 코보스카운티 오피스텔

올해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에 따르면 브랜드 오피스텔은 그동안 아파트를 짓던 노하우가 녹아 있으며 고급화와 신평면, 커뮤니티강화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데다, 잘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는 1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네거리에 분양하는 ‘동대구 서한 코보스카운티 오피스텔’(이하 코보스카운티)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자리잡은 <주>서한이 시공사로 나선다. 서한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이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집 잘짓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따라 시행사측은 서한과 협의를 거쳐 회사이름인 ‘서한’을 오피스텔 이름에 집어 넣었다.

코보스카운티에는 오랫동안 아파트를 지어온 서한만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 소규모라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감수해야했던 소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은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다. 이를 위해 서한은 실내에 보일러실을 두지 않고 층별 통합보일러 시스템을 적용하는가 하면 에어컨 실외기도 층별로 별도의 통합형 실외기공간을 마련했다.또 소음절감을 위해 일반 유리보다 비싼 복층유리창호를 적용했다.

지상 9층부터 19층까지 구성되어 있는 코보스카운티는 총 193실로 A군 138실, B군 22실, C군 22실, D군 11실 등 총 4군으로 나누어 청약 받는다. 1인 2가구까지 가능하며 동일한 군에 복수청약은 할 수 없다. 청약접수는 21∼22일 양일간 하며 23일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 특1급 호텔운영을 통해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온 인터불고 그룹의 자회사인 인터불고건설도 18일 대구시 중구 반월당역 인근에 ‘인터불고 코아시스’를 분양한다.

특급호텔과 고급레저타운의 시공노하우를 가진 인터불고건설의 지역내 첫 주택사업 진출작으로 제대로 만든 프리미엄 소형아파트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에 따라 지역에서 특급호텔의 대명사가 된 ‘인터불고’를 오피스텔 브랜드로 내세웠다.

류인선 인터불고건설 이사는 “감각적인 모던디자인으로 지역 프리미엄 소형주택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점할 것”이라며 “특히 호텔의 시공 및 디자인 노하우로 사전에 내부 마감재와 다양한 럭셔리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한 설계 구조를 통해 작지만 품격을 극대화한 스타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급호텔을 오피스텔에 적용시키겠다는 것이다.

인터불고 코아시스는 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면적 18∼27㎡의 도시형생활주택 192가구와 전용 면적 22∼29㎡ 주거용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을 포함한 모든 가구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60%가 지원되어 계약자 부담을 줄여 3천만∼4천만원대의 실투자금으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 3가구와 오피스텔 2실을 기준으로 1인당 5가구까지 청약할 수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주거용 오피스텔 브랜드 바람 분다
인터불고건설이 건립하는 인터불고 코아시스 오피스텔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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