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업수요형 맞춤 인력 양성 본격화

  • 입력 2012-05-17 15:23  |  수정 2012-05-17 15:23  |  발행일 2012-05-17 제1면

 대구시는 산업 현장에 강한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장년층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기술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고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의 학생을 상대로 '비기술 전공자 인력'을 적극 양성키로 했다.
 인력 양성 인원은 모두 1천40명(특성별 540명, 비기술 전공자 500명)이고 이들의 훈련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우선 올 상반기에는 빈 일자리가 많고 기업의 수요가 있는 기계가공, CNC선반, 용접 등 제조업 중심으로 9개 분야에서 310명(특성별 200명, 비기술 전공자 110명)을 양성해 산업 현장에 보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대구의 주력 생산품인 기계·금속, 자동차 부품, 지식서비스 산업 업종에ㅁ까지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해 청·장년층의 취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인력 양성에 참여할 특성별, 비기술 전공 대상자는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에서 신청을 받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고용노동과나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기술 전공자까지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실무형 인력으로 양성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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