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로 만든 방충망’ 대구서 첫 개발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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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27 07:31  |  수정 2012-08-27 07:31  |  발행일 2012-08-27 제20면
텍스토머 ‘촘촘망’ 출시

국내 최초로 섬유로 만든 다기능 방충망이 대구지역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유해 코팅이 되어 있거나 오래 사용하면 녹스는 기존 금속 방충망을 대신해 벌레는 물론 미세 먼지까지 잡아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주>텍스토머(대표 김재원)는 24일 섬유소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다기능 방충망 ‘촘촘망’을 개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제 결과, ‘금속나노코팅기술을 이용한 섬유기반 뉴패러다임 다기능성 방충망’의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성공한 것이다.

‘촘촘망’은 기존 방충망에 사용되던 금속 소재를 산업용 섬유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금속 소재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제품이 녹슬거나 제작 공정시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또 기존 방충망에서는 차단이 불가능한 미세날벌레와 황사, 먼지 등의 유해 환경요소를 완벽하게 차단했으며 금속소재의 딱딱한 형태의 방충망에서 시도할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까지 가미해 뛰어난 인테리어 성능까지 더했다. 0.15~0.2㎜의 고강도 PET 모노필라멘트사를 사용해 섬유이면서도 금속과 비슷한 느낌과 강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텍스토머는 2010년 7월에 창업한 산업용 섬유소재업체로 이번 기술개발과제를 시작으로 롤방충망, 롤스크린 등 다양한 방충망 제품군을 출시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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