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고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의 대책이 겉핥기식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민연합은 “사회복지담당 직원이 1∼2명밖에 없는 곳에 경력이 많은 사회복지 공무원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등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는 일련의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수당 인상과 인사 가점 등은 오히려 직원 간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액인건비제 폐지, 인력 확충, 공공사회복지 전달체계 전면 개편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우석기자 cws092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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